김창렬 '창렬스럽다' 소송패소 이유

● 김창렬 '창렬스럽다' 소송패소 이유

우선

왜 소송을 걸었는지 부터 설명하면

가수 김창렬이 광고를 했던 식품이

가격대비 내용이 너무 부실한 탓에

'창렬스럽다' 라는 말이 생겼고

유행어처럼 퍼지면서

그로인한 이미지 실추 때문에

광고주에게 소송을 걸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소송이 패소했는데

이유는

1.

해당 식품이 

정상적이지 않을 만큼 

부실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2.

평소 김창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이 식품으로 촉발제가 되어

상대적으로 품질저하 이미지가 

크게 부각 되었을 수 있음

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이미 대중들로 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 떄문에

문제가 확대되었다고 판단 한 듯 보인다.

++

법원 말도 맞긴 한데

분명 저 식품도 문제가 있지 않았나..

'김창렬의 포장마차'

라는 이름으로 나왔던

각종 포장 안주식품들인데

한번 보여줄게요

가격은 5000~8000원 사이

딱봐도 화딱지 날 것 같은 비주얼

특히나 간단히나마 

술상 보려고 샀는데

안주가 저러면 얼마나 짜증날까

무작정 검토도 안하고

광고부터 하고보는 것도 문제지만

저 식품업체도 잘한 거 하나 없음

김창렬이 안좋은 일로 

구설수에 여러번 오른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패소가 억울하다는 입장도 이해는 간다.

개인적으로

'창렬스럽다' 라는 말이

과거 부정적 이미지와

딱히 이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

원래 이미지가 좋진 않았지만

그거와 별개로 생각해봐야 할거 같은데 

광고주 책임 분명 있다고 본다

이래서 평소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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